먼저, 사랑이 특별해지는 순간을 원하는 남녀에게 추천하는 데이트 연극인 ‘옥탑방 고양이’와 개인의 삶과 가족이라는 주제를 향해 강렬한 질문을 던져 인간다운 삶과 존엄, 진정한 이해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연극 ‘킬미나우’에서 7일까지 각각 가연회원 20쌍과 10쌍을 초대한다.
아울러 어둠 속 로드마스터와 함께 떠나는 100분간의 여행 ‘어둠 속의 대화’(5쌍)와 얼룩 같은 어제, 먼지 같은 오늘에 지친 당신의 마음을 빨래해줄 힐링 뮤지컬 ‘빨래’(10쌍)도 각각 11일과 14일까지 가연 회원의 신청을 기다린다.
이 밖에도, 가연은 미혼남녀의 5월을 가득 채워 줄 4권의 도서도 준비했다.
상처를 겪은 사람들을 치유해주고 싶은 공지영 작가의 단편소설 모음집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와 가가 형사 시리즈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가족애를 그린 감동적인 휴먼스토리 ‘기린의 날개’를 15일까지 신청한 가연회원 중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지금은 다시 사랑을 이야기할 때라고 외치는 송정림 작가의 ‘사랑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것’과 어제 일어난 일들조차 감당하기 힘든 세상 속 괜찮다고 토닥이는 감성 시 ‘다 괜찮다’도 16일까지 신청받는다.
모든 공연 티켓은 1인 2매이며, 도서는 각각 10명에게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5월 무료 문화이벤트 내용 및 신청은 결혼정보업체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들의 감성을 충전시켜 줄 다양한 무료 문화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에 가연에서 준비한 행사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5월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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