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아 문준용. 게임제작툴 사이트에 소개된 모바일게임 마제스티아. /사진=홈페이지 캡처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가 개발에 참여한 모바일 게임 '마제스티아'가 올 상반기 컴투스를 통해 전세계에 출시된다.
컴투스에 따르면 문씨가 소속된 개발사 티노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게임 마제스티아는 이르면 이달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마제스티아'는 지난 3월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도 마쳤다.
마제스티아는 어제(11일) 문 대통령 아들인 문씨가 게임그래픽과 디자인을 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문씨는 대학에서 시각디자인 등을 전공해, 앞서 해외에서 전시된 디지털아트 작품들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티노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게임이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장남이 게임 디자인을 맡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문씨는 건국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뉴욕 파슨스스쿨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티노게임즈에 합류해 4명의 이사진 중 1명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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