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 가치 상승) 마감했다.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8원 내린 1123.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하락한 1124원 근처에서 출발해 장 중 1123~1127원 사이에서 움직이다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으나 국제유가가 오름세 보이며 양호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유지된 점이 이날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63포인트(0.20%) 상승한 2290.6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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