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입니다 예매율. /자료사진=영화사 제공
노무현입니다가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25일 개봉을 앞두고 오늘(22일) 오전 10시 기준 한국영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무현입니다'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한국영화 가운데서는 1위 기록이다. 오후 4시 기준으로도 전체 3위, 한국영화 가운데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노무현입니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지율 2%의 꼴찌후보로 출발해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올해 열린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전회 상영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영화에 문재인 대통령,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안희정 충남지사 등 노 전 대통령과 생전 가까웠던 이들의 인터뷰 등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개봉을 앞두고 관심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