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5대 경영이념 중 하나가 ‘나눔경영’일 만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이다. 어린이나 장애인, 독거노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 이웃을 꾸준히 보살피고 이들의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우리나라 곳곳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 이웃뿐 아니라 미래 예술 꿈나무에게도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소외계층 걱정 덜어주는 ‘걱정해결단’


메리츠화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걱정해결단 사업’이다. 걱정해결사업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만든 ‘90가지 걱정해결단’을 시작으로 매년 회사의 역사만큼 한가지씩 걱정해결 수를 늘려가며 지금까지 걱정해결사업을 펼치고 있다.

95주년인 올해는 ‘95가지 걱정해결단 사업’을 진행 중이다. 걱정해결단은 전국의 지역자치단체와 손잡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서울 강남구, 서초구, 중구 등과 협약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매년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연계해 전국 도서벽지에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서울금융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또 매달 모든 임직원이 자투리 금액을 모아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후원하는 ‘나눔펀드’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메리아츠봉사단. /사진제공=메리츠화재

◆예술꿈나무 키우고 문화 기회 나눈다
한국메세나협회와 협력해 운영하는 ‘메리츠아츠봉사단’ 프로그램도 메리츠화재의 대표적인 나눔사업 중 하나다. 메리츠아츠봉사단은 ‘문화로 걱정을 해결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대학생 동아리 문화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동아리 특성과 연계 가능한 문화예술 봉사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6개의 동아리를 선별한다. 이후 선별된 동아리들이 스스로 기획한 봉사프로그램을 완수할 수 있도록 상금과 동아리운영비를 지원한다. 전문 예술가의 멘토링을 제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이렇게 기른 문화·예술 감각을 문화적 기회를 얻지 못한 계층에게 나눔으로써 재능기부의 장을 마련한다. 메리츠아츠봉사단의 활동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공개되며 네티즌의 참여로 봉사 수혜자에게 추가적인 기부도 이뤄진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보험의 본질은 다수의 사람이 어려움에 처한 소수를 돕는 데 있다”며 “따라서 보험회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경영의 근간으로 삼아야 한다. 메리츠화재는 대한민국 최초 보험회사로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하는 보험회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