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명 환아, 새 희망 전달
KB스타드림봉사단은 자동차보험이라는 본업과의 연관성을 살려 오랜 기간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활동을 펼쳤다. 2005년부터 지원활동을 지속해온 KB손보는 2014년 멘토링 활동을 새롭게 시작, 진로 상담이나 기초 경제·금융교육,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얼마 전 12회째 운영을 마친 ‘KB희망드림캠프’는 2011년부터 방학마다 빠짐없이 개최돼 470여명의 아동들이 2박3일간의 무료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또 희귀 난치질환인 고도척추측만증 환아에 의료비 지원 사업을 10년째 진행 중이다. 2007년 임직원과 회사가 동일한 기부금을 출연하는 ‘KB희망나눔기금’ 조성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척추측만증 아동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
척추측만증환자 무료예방 강좌. /사진제공=KB손해보험
현재까지 총 9억2000여만원을 관계 기관에 전달했으며 215명의 환아가 이 기금을 받아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 나아가 전체 임직원 80%가 급여에서 기금을 출연, 매월 3000여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KB손보는 이와 함께 매년 2회에 걸쳐 한 달씩 ‘KB희망봉사한마당’을 개최한다.
◆전국 방방곡곡 희망 전달
2005년부터 가정의 달인 5월과 연말연시인 12월 각 한달간 매년 진행한 KB희망봉사한마당은 KB손보의 나눔 캠페인으로 임직원 및 영업가족 2만여명이 대대적으로 참여한다.
◆전국 방방곡곡 희망 전달
2005년부터 가정의 달인 5월과 연말연시인 12월 각 한달간 매년 진행한 KB희망봉사한마당은 KB손보의 나눔 캠페인으로 임직원 및 영업가족 2만여명이 대대적으로 참여한다.
캠페인 기간 한달간 198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KB스타드림봉사단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제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팀별로 자체 수립한 계획에 따라 지역 복지센터와 아동센터 등을 찾아 이웃들과 사랑을 나눈다.
‘희망 봉사 릴레이’도 KB손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나눔의 가치를 사내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희망봉사릴레이는 릴레이 주자로 선정된 임원이 해당월에 반드시 산하 봉사팀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해야 하며 이후 다음 주자를 선정해 바통을 넘길 수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기업은 단순히 경제적 이익만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꿈과 희망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며 “ 앞으로도 희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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