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 /사진=코닉세그 홈페이지 캡처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로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Koenigsegg CCXR Trevita)가 꼽혔다.17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디지털 트렌드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톱 10에 따르면 스웨덴 슈퍼카 제조사 코닉세그의 트레비타가 480만달러(54억4000만원)로 1위를 차지했다. 선정 기준은 합법적으로 도로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의 출시가격이다.
코닉세그 트레비타는 전세계에 3대만 나온 한정판 모델로 유명 복서 메이웨더가 소유한 차로도 유명하다. 표면이 다이아몬드로 덮혀있고 시속 100km까지 2.9초 걸리는 V8 4.8ℓ 엔진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닉세그는 가장 비싼 차 10위 안에 자사의 슈퍼카 3대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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