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전지현(36)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오늘(26일)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임신 10주차"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전지현이 임신 초기라 많이 조심스러워하고 있다"면서 "많이 축복해주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13일 동갑내기 연인 최준혁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전지현은 2015년 7월 영화 ‘암살’ 개봉 이후 임신 10주임을 밝히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전지현은 지난해 2월 득남했다.


같은해 11월 전지현은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성공적인 복귀를 마쳤다.

사진. 임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