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외식기업인 '죠스푸드'가 레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명레저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휴게소로 진출한다.

이번 협약은 공동 마케팅 진행과 상호 협력을 통해 이용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두 기업간 발전적인 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이전부터 지난 5월 대명 푸드 R&D센터에서 바르다김선생과 함께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사업적인 교류를 해왔다.
이번에 공식적으로 업무 협약을 맺은 양 사는 첫 사업으로 국내 최초 상공형 휴게소로 설계된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내린천 휴게소에 죠스떡볶이와 바르다김선생을 입점시킬 예정이다. 내린천 휴게소는 동홍천~양양고속도로 구간에 자리잡고 있으며 휴식을 넘어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기능성 휴게소다.


죠스푸드는 기존 휴게소와 다른 독특한 휴게소인만큼 주변을 지나는 차량과 관광객들이 많이 들를 것으로 보여 자사 브랜드를 알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