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숙박업소를 3회 이용하면 3만원 쿠폰을 무한 증정한다. 
27일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성수기에 객실 가격이 오르는 점을 고려해 고객의 이용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특히 다양한 숙박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에서 프로모션을 올 연말까지 6개월 이상 진행한다.


3만원 쿠폰세트는 제휴점과의 상생을 위해 야놀자가 전액 부담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호텔, 펜션 등 숙박업소 유형에 상관 없이 3회 예약하면 3만원 쿠폰세트를 자동 지급한다. 쿠폰세트는 펜션, 호텔, 게스트하우스를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사용 가능한 1만원 쿠폰과 마이룸 이용 시 사용 가능한 2만원 쿠폰으로 구성됐다. 3회 예약이 완료되는 날 자동 발급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동안 반복(3회 이용) 지급한다. 

아울러 신규 회원 전원에게 5000원 할인 쿠폰세트를 발급한다. 마이룸 이용 고객에게는 동일 숙소 재방문 시 일반 객실을 50% 할인하는 '단골 반값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하는 등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야놀자 조세원 마케팅 총괄 상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제휴점에게는 매출신장과 공실률 감소에 도움이 되는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고객과 제휴점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