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모델 마르코가 '비디오스타'로 3년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오늘(28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마르코는 오는 30일 오후 진행되는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이번 '비디오스타' 녹화는 '아모르 파티' 특집으로 트로트가수 김연자, 배우 김광민이 마르코와 함께 출연한다.

특히 지난 2014년 KBS W '애타는 수디-썸' 이후로 방송 활동이 없었던 마르코가 3년 만에 출연해 관심이 높다.


앞서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교포 3세로 방송가에 입문, '우리 결혼했어요' 등 다수의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이혼과 폭행 사건을 겪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무엇보다 마르코는 지난 2009년 모델 겸 배우 배정남과 클럽에서 난투극을 벌였다는 소문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지난 4월 배정남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난 주먹 한번 휘두르지 않았는데 얼굴도 안보이는 동영상이 내 것처럼 둔갑됐다. 그 이후 일도 광고도 다 끊겼다"면서 마르코와의 난투극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진. 영화 '히트'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