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35)와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29 손가인)이 3년 공개 열애 끝에 결국 결별했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와 가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오늘(7일) "두 사람이 결별한 사실이 맞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가인과 주지훈은 지난 2014년 주지훈이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인연을 시작했고, 5월 열애를 인정한 뒤 3년째 공개 열애를 해 온 바 있다.

이후 공개데이트를 즐기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받았지만 3년 열애 끝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주지훈은 영화 '아수라' 이후 영화 '공작', '신과 함께'를 차기작으로 정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인은 최근 SNS에서 악플러와 설전을 벌인바 있다.

가인은 주지훈의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주장,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