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서신애는 “주변에 인상으로 화제가 된 인물은?”이라는 MC 전현무의 물음에 “우리 학교 동기인데 차은우”라고 답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가 연신 미소를 지으며 “너무 예쁘게 생겼잖아”라고 말했고, 서신애는 “그렇다. ‘얼굴 천재’라는 별명이 있다”라고 공감했다.
전현무가 “차은우가 학교 다닐 때도 동기들한테 인기가 많았냐?”고 묻자, 서신애는 “아, 학교는... 잘 못 나온다. 가수 활동도 하고, 굉장히 바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는 “화제가 될 뻔했는데 못 나왔구나”라며 “저 친구가 전교회장 출신이고, 공부도 굉장히 잘한다”고 말하며 그를 칭찬했다.
그러자 서신애는 “그렇다”라고 인정한 후 “보기보다 성격도 재미있고, 털털하고 그렇다”라고 덧붙여 차은우가 외모부터 성격까지 모든 게 완벽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서신애는 어려보이는 동안외모 탓에 "최근에도 초등학생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서신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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