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특별 출연해 넘치는 끼와 흥을 보여줬다.
이날 '리얼극장 선택' 코너에서는 양세찬, 황제성, 문세윤이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도전했다. 세 사람은 군복을 입고 총알이 날라 오는 전쟁의 한 가운데 들어갔다.
양세찬은 "위장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누가 위장할까?"라고 물은 가운데가장 많은 표를 받은 양세찬이 나무로 위장을 시작했다. 양세찬은 온몸에 갈색 페인트를 칠하고 얼굴에는 갈색 가루를 뿌렸다. 그는 완벽한 변장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황제성은 "양세찬을 구할 간호장교는 누구로 할 것인가? 한 명은 인기 아이돌 멤버 다른 한 사람은 '코빅'의 돌아이 당신의 선택은?"이라고 물었고, 투표 결과는 아이돌 멤버가 차지했다.
이후등장한 아이돌 멤버는 마마무의 솔라였다. 간호장교로 등장한 솔라는 아찔한 하이힐을 신은 채 등장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솔라는 "부상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어 솔라는 "처음 보는 분인데 누구냐는 질문에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이라고 짧게 대답한 후 화끈한 퍼포먼스를 펼쳐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 솔라는 쓰러진 양세찬에게 응급 처치를 하며 "살아나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심장을 압박했고, 혼자 힘으로 부족하자 동료를 불렀다. 솔라가 부른 동료는 박나래. 그는 인공호흡을 해야 한다며 양세찬의 입을 벌리기 위해 애썼다.
이에 양세찬은 기겁했다. 문세윤은 박나래를 다른 곳으로 유인한 다음 총으로 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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