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전소미, 이태곤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MC들의 국적 관련 질문에 "나는 현재 한국, 네덜란드, 캐나다 3개 국적을 가지고 있다"며 "만 22세 때 (국적을 하나로) 선택을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소미는 할아버지가 네덜란드 출신이고, 아빠가 캐나다 국적이기 때문에 세 개의 국적을 물려받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냉장고도 글로벌 하다. 셰프님들이 행복한 냉장고라고 자신한다. 식구들의 입맛이 다 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태곤과 함께 출연한 전소미는 17세로 역대 '냉부해' 출연자 중 최연소가 됐다.
특히 전소미 나이와 관련해 아버지와 어머니가 1974년, 1973년생이라고 언급, 이태곤에게 "(부모님과)3~4살 차이니까 아빠뻘"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JTB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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