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이기범 기자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새친구로 정유석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석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긴장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속일 준비를 했다. 식당 종업원으로 변신해 멤버들을 속이려고 한 것.
이연수는 새친구를 맞이하러 나갔고 종업원으로 변신한 정유석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새친구 맞냐"고 물었다. 정유석은 선글라스를 벗고 "누나, 나야. 정은이 누나"라며 극중 이름을 반갑게 불렀다.
알고 보니 정유석은 이연수와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그는 1990년 방송된 KBS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아역으로 만났던 사이였고, 극중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새 친구로 등장한 정유석은 멤버들 중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연수 누나다. 작품을 같이 했는데 한동안 못 봤기 때문”이라며 “방송에서 보고 되게 반가웠다”고 밝혔다.
이연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말 몰랐다. 하나도 못 알아봤다. 어떻게 보면 서운해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라며 “제가 얼굴에 경련이 일어났다고 하더라. 너무 긴장했나 보다. 너무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날 정유석과 이연수는 “30년 전 같은 작품에 나왔다”며 “우리 결혼한 사이다”라고 추억했다.
정유석은 외모에 겸손함까지 겸비해 청춘들의 주목을 받았다. “잘생겼다는 이야기 많이 듣지 않냐”는 칭찬에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 없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연수는 정유석의 과거 ‘매너남’ 면모도 공개했다. “원래 매너가 진짜 좋았다. 저희 집이 부천이었는데 늘 데려다줬었다”고 말한 것. 이에 정유석은 “매니저가 없던 시절이라 그랬다. 저는 촬영 장소랑 집이 가까웠다”고 다시 한 번 겸손을 보였다.
정유석은 “그간 뭘 하며 지냈냐”는 질문에 정유석은 “늘 똑같았다”며 “쉬는 텀이 길더라도 계속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절대 연기의 끈을 놓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유석은 또 이상형을 묻자 “성품이 고요하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답했다.
정유석은 이연수에게 “아까 나를 보고 왜 떨었냐. 볼을 파르르 떨더라”고 물었고, 이연수는 “나 아직 소녀 감성 많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연수는 정유석에게 “너무 반갑다. 편하게 즐기다 가라”고 <불타는 청춘> 선배로서 넉넉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커플 자전거를 타고, 상황극을 연기하면서 풋풋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정유석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긴장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속일 준비를 했다. 식당 종업원으로 변신해 멤버들을 속이려고 한 것.
이연수는 새친구를 맞이하러 나갔고 종업원으로 변신한 정유석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새친구 맞냐"고 물었다. 정유석은 선글라스를 벗고 "누나, 나야. 정은이 누나"라며 극중 이름을 반갑게 불렀다.
알고 보니 정유석은 이연수와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그는 1990년 방송된 KBS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아역으로 만났던 사이였고, 극중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새 친구로 등장한 정유석은 멤버들 중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연수 누나다. 작품을 같이 했는데 한동안 못 봤기 때문”이라며 “방송에서 보고 되게 반가웠다”고 밝혔다.
이연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말 몰랐다. 하나도 못 알아봤다. 어떻게 보면 서운해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라며 “제가 얼굴에 경련이 일어났다고 하더라. 너무 긴장했나 보다. 너무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날 정유석과 이연수는 “30년 전 같은 작품에 나왔다”며 “우리 결혼한 사이다”라고 추억했다.
정유석은 외모에 겸손함까지 겸비해 청춘들의 주목을 받았다. “잘생겼다는 이야기 많이 듣지 않냐”는 칭찬에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 없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연수는 정유석의 과거 ‘매너남’ 면모도 공개했다. “원래 매너가 진짜 좋았다. 저희 집이 부천이었는데 늘 데려다줬었다”고 말한 것. 이에 정유석은 “매니저가 없던 시절이라 그랬다. 저는 촬영 장소랑 집이 가까웠다”고 다시 한 번 겸손을 보였다.
정유석은 “그간 뭘 하며 지냈냐”는 질문에 정유석은 “늘 똑같았다”며 “쉬는 텀이 길더라도 계속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절대 연기의 끈을 놓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유석은 또 이상형을 묻자 “성품이 고요하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답했다.
정유석은 이연수에게 “아까 나를 보고 왜 떨었냐. 볼을 파르르 떨더라”고 물었고, 이연수는 “나 아직 소녀 감성 많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연수는 정유석에게 “너무 반갑다. 편하게 즐기다 가라”고 <불타는 청춘> 선배로서 넉넉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커플 자전거를 타고, 상황극을 연기하면서 풋풋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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