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척추뼈 골절로 치료중인 가운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며 근황 소식을 전했다.

오늘(31일) 김병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재활운동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0일 김병만은 미국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후, 완전한 회복 기간은 2달 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예정된 스케줄은 수술경과를 지켜 본 후 김병만 씨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협의할 예정이다. 빠른 시일 안에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치료 및 회복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