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윤혜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bnt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윤혜는 데님 원피스로 청순하면서도 여성미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싱그러우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또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와 원피스 조합이 돋보였던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소녀감성이 물씬 풍겼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해체했던 걸그룹 레인보우에 대한 이야기부터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

먼저 그는 “아직 해체라는 단어가 와 닿지 않는다. 그냥 서로가 조금 더 발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해체를 한다는 결정했을 때도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서였고 지금 아니면 하지 못하는 것들을 위한 선택이었다”며 심경을 밝혔다.

얼마 전에는 레인보우 멤버였던 지숙 생일 파티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SNS를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사실 해체된 이후 모이기가 힘들긴 한데 매달마다 멤버들 생일이 있어서 계모임 비슷하게 만나긴 한다”고 멤버들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정윤혜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연예인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며,“처음으로 아버지에게 진로상담을 했었는데 그때 엄마의 반가 무척 심했다”고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몸무게가 70kg에 육박했지만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신념 하나만으로 한 달 만에 15kg 감량에 성공, 방학동안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걸그룹 데뷔를 이뤄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