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크루트 제공
인크루트가 20∼30대 미혼 회원 776명을 상대로 '결혼할 수 있는 배우자의 최저 조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2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이 3821만6216원, 여성이 3698만6755원을 제시했다.
미래 배우자의 가장 이상적인 직장 유형에 대한 질문에 회원들은 '다니는 직장은 상관없다'(34%), '공기업'(19%), '전문직'(16%)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미래 배우자의 최저 직장 유형에 대한 질문에 회원들은 '상관없다'(41%), '중소기업'(18%), '중견기업'(14%) 순으로 응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이상적 직장 유형에 대해 남성은 '공기업'(25%), '상관없음'(23%), '전문직'(21%), '대기업'(12%), '중견기업'(11%) 순으로, 여성은 '상관없다'(45%), '공기업'(14%), '전문직'(11%), '공직자'(10%), '중견기업'(8%) 순으로 조사됐다.
최저 직장 유형에 대해 남성은 '상관없음'(27%), '중견기업'(19%), '중소기업'(17%), '전문직'(10%) 순으로, 여성은 '상관없음'(54%), '중소기업'(18%), '전문직'(5%)', '대기업·공직자·개인사업'(각 3%) 순으로 조사됐다.
희망 고용 형태에 대한 질문에는 남성(90%)과 여성(83%) 모두 '정규직 사원'을 가장 이상적이라고 봤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