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서 새 식구로 박명수의 아내 8세 연하 한수민이 합류했다.
한수민이 "박명수씨 아내 한수민입니다"라고 첫 인사를 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박명수는 안절부절 못했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에게 물을 건네는 한수민에 “이렇게 한 적이 없는 것 같다”며 방송을 의식한 멘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갑자기 과일을 권하자 박명수는 한수민을 향해 깐족거리는 말을 계속했다.
한수민은 “떨린다. 난 성격이 좋기 때문이다”라며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계속해서 장난을 치는 박명수를 향해 한수민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센 척을 하더라. 맞아야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 박명수의 평소 모습에 대한 질문에 "굉장히 가정적이고 민서 육아나 아침에 학교 갈때도 남편이 100% 학교에 데려다준다. 일 말고는 거의 다 집에 있다"고 말했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할 것인지 질문에 "저는 다시 태어나도 저희 남편과 결혼한다고 항상 얘기를 했는데 남편은 결혼을 안하겠다고 했다. 자꾸 그래서 제가 섭섭해서 그래도 말이라도 너랑 한다고 해야하는거다고 설명해도 끝까지 결혼안한다고 해서 섭섭하다"고 답했다.
20대 때는 "부모님이 교육자였다. 상당히 엄한 편이었다. 치마도 무릎 위로 올라가면 굉장히 싫어하셨다. 당연히 MT는 안가는 거였고. 배낭여행이 유행이었을 때도 단 한번도 못 가봤다"고 전했다.
최근에 힘든 일이 있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수민은 "그 얘기는 쉽게 안 하고 싶다. 말로 형용 못할 것 같다. 지금도 힘들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박명수가 "올해 유산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수민이 "박명수씨 아내 한수민입니다"라고 첫 인사를 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박명수는 안절부절 못했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에게 물을 건네는 한수민에 “이렇게 한 적이 없는 것 같다”며 방송을 의식한 멘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갑자기 과일을 권하자 박명수는 한수민을 향해 깐족거리는 말을 계속했다.
한수민은 “떨린다. 난 성격이 좋기 때문이다”라며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계속해서 장난을 치는 박명수를 향해 한수민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센 척을 하더라. 맞아야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 박명수의 평소 모습에 대한 질문에 "굉장히 가정적이고 민서 육아나 아침에 학교 갈때도 남편이 100% 학교에 데려다준다. 일 말고는 거의 다 집에 있다"고 말했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할 것인지 질문에 "저는 다시 태어나도 저희 남편과 결혼한다고 항상 얘기를 했는데 남편은 결혼을 안하겠다고 했다. 자꾸 그래서 제가 섭섭해서 그래도 말이라도 너랑 한다고 해야하는거다고 설명해도 끝까지 결혼안한다고 해서 섭섭하다"고 답했다.
20대 때는 "부모님이 교육자였다. 상당히 엄한 편이었다. 치마도 무릎 위로 올라가면 굉장히 싫어하셨다. 당연히 MT는 안가는 거였고. 배낭여행이 유행이었을 때도 단 한번도 못 가봤다"고 전했다.
최근에 힘든 일이 있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수민은 "그 얘기는 쉽게 안 하고 싶다. 말로 형용 못할 것 같다. 지금도 힘들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박명수가 "올해 유산을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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