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시즌2' 에 참여했던 연습생 정세운 측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늘(4일) 정세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정세운 군의 사생활 침해가 일어남에 따라 이에 대해 당부의 말씀 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타쉽 소속사와 숙소는 물론 더불어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장소의 방문은 삼가 해 주시길 부탁드리는 바 이며 소속사 주변에 장시간 머무는 행위는 정세운 군은 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 다시 한 번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레터 및 선물은 소속사의 허가를 받은 공식적인 서포트, 택배와 우편을 통하여 전달 가능하며, 정세운 군에게 직접 전달이 불가한 점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본 공지 게재 이후 위반 시 추후 팬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활동 참여가 제재되며 해당 공지를 지키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며 "정세운 군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세운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12위를 기록했으며 오는 9월초 데뷔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Mnet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