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신반포센트럴자이를 9월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총 75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14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9㎡ 63가구 ▲84㎡ 29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로 구성된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반포 일대 이미 입주한 ‘반포자이’, 지난해 분양한 ‘신반포자이’에 이은 세 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교통·교육·한강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환경을 자랑하며 차별화된 외관·시스템과 품격 있는 인테리어 등을 접목할 계획이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다만 해당 지역은 청약 조정대상지역으로 1순위 청약하려면 세대주여야 하고 5년 이내 재당첨 사실이 없고 1가구 2주택이 아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