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문지애씨가 오늘(22일) 낮 1시 50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문지애는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게 나오기만을 바랐고 아이를 만나 기쁘다.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출산 임박 전까지 제작 거부 아나운서 동료들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지애는 지난 2012년 전종환 전 MBC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앞서 이날 27명의 MBC 아나운서들은 지난 18일부터 총파업에 합류했다. 이들은 당일 오전 8시부터 모든 업무를 중단했다. MBC 아나운서국 소속 8인과 계약직 11명은 MBC 총파업에 동참하지 않았다. 신동호 MBC 아나운서 국장, MBC '뉴스데스크' 앵커 배현진, 2012년 MBC '런던올림픽 특집 뉴스데스크' 진행 당시 '모자 패션'으로 화제가 됐던 양승은을 비롯한 이들은 파업에서 빠졌다.
다음은 문지애 득남 관련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방송인 문지애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문지애씨가 22일 오후 1시 50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문지애씨는 출산 후 "건강하게 나오기만을 바랐고, 아이를 만나 기쁘다.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출산 임박 전까지 제작 거부 아나운서 동료들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방송인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새 생명을 맞이한 문지애씨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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