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관계자는 오늘(31일) 뉴스1에 "송선미가 다음주 중으로 '돌아온 복단지'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면서 "구체적인 날짜는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촬영을 중단은 ‘돌아온 복단지’는 이번 주말부터 재개한다. 당초 30일 촬영을 재개하기로 했지만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수정된 촬영 일정을 재공지했다. MBC 총파업 시작과 시기가 맞물리지만 촬영은 진행될 예정이다.
‘돌아온 복단지’는 31일부터 9월8일까지 결방한다. MBC는 공식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가 편성 변경으로 인해 31일부터 9월8일까지 결방된다”고 알렸다.
앞서 송선미는 지난 21일 부군상을 당했다. 송선미의 남편 고모씨는 이날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A씨(28)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이에 송선미는 남편의 장례를 치르며 출연 중이던 '돌아온 복단지' 촬영을 잠시 중단했었으나, 장례를 치룬 후 다시 정상적으로 합류하며 촬영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제이알이엔티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