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마 프랜차이즈 강호상 팀장은 지난 12일, 맥세스컨설팅이 주관한 ‘맥세스 MICC’를 통해 통합솔루션의 필요성과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 프랜차이즈에 적합한 '맥스바이저'를 소개하는 옵티마 강호상 팀장 (사진=강동완기자)
이날 강 팀장은 “프랜차이즈가 가맹사업법에 의해서 제공해야 하는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 사전제공 및 관련 계약을 위한 내용을 시스템으로 체계화하고 RFC(가맹계약담당자)들이 개발에 필수준수사항을 지키고 있다”라며 “앞으로 가맹사업법 개정에 따라 가맹점 개설에 대한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강 팀장은 “가맹사업법에 대한 보호는 가맹점의 개발과 개점에 해당하는 분야가 많지만 실제 운영에 대한 관리도 중요하다”라며 “운영분야에서 부당한 영업지역 침해금지, 부당한 영업시간 구속금지, 광고 판촉관련 집행내역 통보, 가맹계약해지의 제약, 절차에 따른 가맹계약갱신 등이 시스템에 따른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맥스바이저는 가맹점 개발단계에서 예비창업자 관리와 가맹상담, 예비창업자 평가, 사업설명회등을 관리하고, 개점단계의 교육훈련과 시설공사일정관리, 개점일정계획 등을 관리한다.
또 가맹점 운영관리차원에선 가맹점 기본정보부터 계약, 양도양수관리, 부진점관리, 손익분석, 상품관리재고관리, 매입매출과 거래현황 기초매출분석 등을 관리하고 있다.
강 팀장은 “맥스바이저 운영시스템에서는 슈퍼바이저의 가맹점 방문기록 및 상담기록관리, 가맹점 운영상태의 CRS체크, 매출분석을 통한 매출상승전략, 가맹점 원가분석을 통한 로스율관리, BEP분석을 통한 매출부진점 선별과 가맹점별 본사지원내역이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맥스바이저는 옵티마 본사의 옵티마소프트가 직접개발하고,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업체인 ‘맥세스’가 자문을 통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옵티마소프트는 가맹점 관리시스템인 CRM+POS 개발하고, 가맹점을 위한 교육시스템, 쇼핑몰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맥세스는 프랜차이즈 진입전략 모델과 가맹점의 UNIT화를 통한 본사시스템구축, 상권조사 분석을 통한 매출예측모델, 성과 지향적 KPI 및 조직체계 구축을 자문했다.
▲ 맥스바이저 구조 (사진=강동완기자)
한편, 맥스바이저 향후 계획에 대해 강 팀장은 “가맹점주를 위한 맞춤형 기능을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하고 가맹점과 본사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이외에도 POS와 연동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교육컨텐츠를 추가로 증가시켜 업데이트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맥스바이저 특장점
(1)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핵심이 담겨있다. (부진 징후 가맹점 폐점 방어)
(2) 가맹사업법을 준수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담겨있다.
(3) 기능위주 아닌 FC업무흐름 중심의 프로세스가 담겨있다.(개발, 개점, 운영, 전자결제 등)
(4) RFC/SV 전문가로 육성하는 교육이 담겨있다.(맥세스전문가과정 온라인교육)
(5) 그룹웨어(G/W)와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이 담겨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