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요. 모두 고마워요. 여러분들이 보내준 위로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JG always OK. Don't worry n Thank you all. When I read All of your consolation, I was so touched by your words.)”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검은색 모자를 눌러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최근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공개된 블랙리스트에는 이준기를 비롯해 문성근, 유준상, 김규리, 윤도현, 故 신해철,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등 82명의 이름이 담겼다.
사진. 이준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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