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러 외무장관. 지난 14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 /사진=뉴스1

러시아 외무부는 18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 문제를 외교적 수단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 부장은 이날 북한과 시리아 위기를 논의했다고 외신이 러시아 외무부를 인용해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서울에 심각한 위험을 주지 않는 대북 군사 옵션이 존재함을 시사했다.


그는 외교와 제재가 북한을 압박하는 데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