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본사 및 직영 매장 인력의 ‘온리 정규직’ 원칙 고수…비정규직 제로, 정규직 100% 고용 달성
탐앤탐스, “프랜차이즈 산업의 핵심은 ‘상생’,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목표로 ‘아름다운 동행’ 이어나갈 것”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상생’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고 ‘탐앤탐스’라는 이름 하에 함께하는 직원, 가맹점 등과 지속적인 동행에 나섰다.

우선 청년, 즉 직원과의 상생을 들 수 있다. 탐앤탐스는 ‘청춘들의 꿈을 위해 차별 없는 발판이 되겠다’는 취지 하에 ‘온리 정규직’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청년 개개인의 꿈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직장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할 터. 탐앤탐스는 이러한 소신 하에 지난 2013년 직영 매장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바리스타 143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탐앤탐스는 현재 400여 명의 본사 임직원 및 직영 매장 바리스타 전 직원이 정규직으로 근무하며 5년째 ‘비정규직 제로, 정규직 100%’ 고용을 달성하고 있다.

본사와 가맹점간의 상생도 빼놓을 수 없다. 탐앤탐스는 일찍이 지난 3월 핵심 원재료라 할 수 있는 원두 가격의 단가를 조정해 가맹점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한 발 더 나아가 탐앤탐스 본사와 가맹점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투게더 캠페인(Together Campaign)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에 세무 수수료 및 방역과 보안 서비스의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또 2018년 1월부터는 본사와 가맹점주가 동등한 사업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가맹계약서 상의 갑, 을 용어 대신 ‘회사와 경영주’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 외에도 매장 운영의 효율성 및 매출 도모를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QSC 우수 매장 제도’와 ‘신규 매장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가맹 지원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탐앤탐스는 장애인 고용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에도 적극적이다. 먼저 탐앤탐스는 장애인 의무고용률 227%로 초과 달성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인증 받은 것을 비롯해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 고용 신뢰기업으로 선정되며 트루컴퍼니 금상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201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과 중소상공인 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골목상권 상생 대상’을 수상했다.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는 “탐앤탐스는 일부 직영 매장의 매출 1%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프랜차이즈 산업의 핵심은 ‘상생’이라는 굳은 신념을 갖고 정도를 걷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사회, 가맹점 등 파트너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