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2'로 돌아온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이 김영철과 인증샷을 찍었다.

개그맨 김영철은 오늘(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사이에서 활짝 웃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영철은 사진과 함께 "영화 홍보 차 한국 방문! 내게 인터뷰 기회 주셔서 감사. 태런 에저튼은 작년에 봤는데 날 기억해주고! 아 콜린 퍼스를 드디어 만났다. 한국 음식 좋아한다고! 그래서 다음에 같이 가자고 말도 안 되는 드립 치고! 콜린은 또 같이 가자며! 나 안 무안하게! 웃기게 나 받아줌! 20분 금방 가더라! 재밌었어요! 마크 스트롱은 나중에 따로 셀카 찍음"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김영철은 이날 카카오TV에서 진행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라이브 진행을 맡았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으로,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해 미국의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