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대표 최승윤)는 지난 15일 롯데마트 김포한강점에 신규 매장을 성공리에 오픈하면서, 기존 창업모델과 차별화된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 형태를 선보였다.

카페 오가다는 전국 9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코리안 티 전문브랜드로 로드샵 매장과 쇼핑몰,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상권에서 매장을 오픈하면서 창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중에 하나이다.


오가다 롯데마트 김포한강점은 기존 쇼핑몰, 백화점 특수상권 매장과는 달리 테이크아웃 전문 ‘오가다 익스프레스(Ogada Express)’ 형태의 창업모델로, 10평 미만의 소형 점포에 맞추어 메뉴와 제품 사이즈, 가격대를 변경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가다 익스프레스 매장은 소규모 특수상권 및 소형 로드샵 매장에 최적화된 형태로, 기존 오가다 매장에 비해 판매가를 약 500~1,000원 정도 인하하여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대신, 원가 보존을 위해 대용량 24oz 메뉴를 16oz 일반 사이즈로 변경하였다. 
또한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의 고객을 위한 아이스크림과 쉐이크 메뉴, 1/2 미니 주스와 마카롱 세트를 3,900원에 판매하는 키즈 메뉴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카페 오가다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비용과 개별상권을 고려한 맞춤형 매장을 추천한다. 특수상권에 적합한 소자본창업 모델인 테이크아웃형 매장, 주거상권에 적합한 키즈 카페형 매장, 오피스 상권에 적합한 카페형 매장 등 자신에게 적합한 매장 형태를 제안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오가다는 정기 사업설명회를 열고, 소자본 창업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1:1 맞춤 창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정기 사업설명회는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오가다 양평동 본사점에서 진행된다. 사업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본사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