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인보우 미디어
공개된 화보에서 스테파니는 브라운 컬러가 가미된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 조합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셔츠와 래더 원피스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평소 발레를 통해 다져진 탄탄한 몸매 라인을 부각시켰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재 출연 중인 Mnet 예능 ‘아이돌학교’에 대해 스테파니는 “섭외 당시 솔직히 부담이 되긴 하더라. 아이들이 과연 나를 따라와 줄지 고민도 많이 됐고 그리고 아직 시청자 분들에게 선생님의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가 날까봐 걱정이 앞섰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하게 돼서 다행이다. 정체성을 찾은 느낌이다”고 밝혔다.
이어 춤에 대한 열정이 많다고 전하던 그는 “내가 춤의 끈을 놓지 않았기 때문에 나를 찾아 준 것이 아닌가 한다”며 눈여겨보는 학생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있지만 공개는 못한다. 이를 악물고 악착같이 연습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 예전에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 그리고 나는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라서 방송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한편 오랜 시간 발레를 해왔던 탓에 몸매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고 전한 그는 “스케줄이 있을 때는 김밥만 먹는다. 그렇게 13년 간 계속 해왔다. 아직도 나는 하루 식비가 5000원을 넘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스캔들이 한 번도 없던 것에 대해서는 “연예인하고 사귄 적이 없었고 전부 일반인이랑 사귀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