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동에 들어설 청년주택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564세대 규모의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서구 염창동 274-17번지(4426㎡)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공항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가 가결됨에 따라 심의결과를 반영해 지구단위계획이 변경 결정되면 청년주택 건립이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9호선 등촌역과 연접한 해당 사업지는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 564세대가 공급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다”며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