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남편 박지성과 함께 한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2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의 근황을 공개했다.
배 아나운서는 “박지성 근황”이라며 “민지 어머니인 오명희 화백의 런던 사치갤러리 초대전에 참석한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성은 블랙 수트를 입고 아내의 허리를 감쌌다. 김민지는 플라워 원피스를 입고 D라인을 뽐냈다. 배 아나운서는 “현재 뱃속에 사내아이 ‘만두2’, 줄여서 ‘만투’ 보유중”이라며 둘째 태명도 전했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는 지난 2014년 7월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2015년 첫째 딸 연우를 낳았다.

사진. 배성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