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 도중 상대 여배우를 성추행 한 혐의를 받은 남자배우가 누군인지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남배우 A씨가 화제다. 법원이 그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자 피해 여배우 측이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혀 실명도 거론될지 관심이 뜨겁다.15일 한 소셜네트워크 계정에는 ‘남배우A 성폭력 사건’ 항소심 유죄판결 환영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공지하는 글이 올라와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오는 24일 11시 서울지방변호사회 광화문 조영래홀이라는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도 표기됐다. 이 자리에는 피해 여배우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참석자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
앞서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는 모 영화 촬영 도중 상대방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배우 A씨에게 당초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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