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다섯 친구들이 가족 이야기로 화요일 밤을 달굴 예정이다.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측은 10월 17일 방송에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등 다섯 친구들이 솔직한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는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남편, 누군가의 아빠로 마흔을 넘긴 다섯 남자들의 마음 속 진솔한 가족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여행 첫 번째 밤을 맞이한 다섯 친구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모두 숙소 옥상에 모였다. 평상에 옹기종기 둘러앉은 이들은 언제나 그렇듯 다양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그 중에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고. 한껏 솔직해진 이들의 대화 속에는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뭉클하며 울컥할 만한 이야기도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일한 미혼남 김종국은 어머니와 단둘이 떠나는 여행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이어 홍경민은 젊은 시절 가슴이 찌릿했던 아버지와의 추억담, 장혁은 결혼 전 가족이 함께 모여 살기 쉽지 않았던 사연까지 고백하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함께일 땐 두려울 게 없었던 철부지 친구들의 좌충우돌 소동극을 담은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