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KBS2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 김무열 역을 맡아 열연했던 서지석이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KBS2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 대한 종영 소감부터 전했다. “긴 호흡을 두고 하는 작품이라 끝나면 아내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쉴 생각이었지만 바로 추석이 겹치는 바람에 제대로 쉬질 못했다. 다행히 이제 일정이 마무리 돼서 아직까지 실감은 나지 않고 몸의 피로도 덜 풀린 것 같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이 이목을 사로잡았던 ‘이름 없는 여자’. 어려운 대본을 몇 번이나 읽어봤다던 그는 “이해하기 힘들더라(웃음). 새로운 대본을 받을 때마다 깜짝 놀랄 정도다”라며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내가 생각했던 악역 이미지와 조금 다르더라. 정말 나쁜 악역이 아닌 밉상 캐릭터였다. 그래도 나는 이런 드라마가 아니면 언제 해보겠냐는 생각으로 평소보다 5배 이상 오버해서 연기를 했다. 더 즐겼던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만약 차기 작품을 한다면 어떤 역할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동네 백수 형(?)(웃음). 이런 역할을 너무 해보고 싶다. 내추럴한 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자신이 원하는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하고 싶은 배우로는 배우 조진웅과 배두나를 꼽았다. “배두나 씨는 연기를 했을 때 호흡이 너무 좋았고 믿고 따라갈 수 있다. 그리고 조진웅 씨는 내가 이 분 신인 때부터 팬이었다. 정말 멋있다. 실제로 맥주 집에서 뵌 적이 있는데 그 뒤로는 연이 닿질 않아서 아직 뵙진 못하고 있다. 꼭 한번 같이 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애처가로 소문난 그는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처음에는 나를 거부하더라(웃음). 그래서 쫓아다닌 기억이 있다”며 마지막으로 “작품 때문에 1~2시간을 자더라도 얼굴은 잠깐이라도 꼭 봤다. 시간이 없어도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빼서 만나러 갔고 결혼을 결정하는 순간 아내가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끔 밀어붙였다”고 말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KBS2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 대한 종영 소감부터 전했다. “긴 호흡을 두고 하는 작품이라 끝나면 아내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쉴 생각이었지만 바로 추석이 겹치는 바람에 제대로 쉬질 못했다. 다행히 이제 일정이 마무리 돼서 아직까지 실감은 나지 않고 몸의 피로도 덜 풀린 것 같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이 이목을 사로잡았던 ‘이름 없는 여자’. 어려운 대본을 몇 번이나 읽어봤다던 그는 “이해하기 힘들더라(웃음). 새로운 대본을 받을 때마다 깜짝 놀랄 정도다”라며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내가 생각했던 악역 이미지와 조금 다르더라. 정말 나쁜 악역이 아닌 밉상 캐릭터였다. 그래도 나는 이런 드라마가 아니면 언제 해보겠냐는 생각으로 평소보다 5배 이상 오버해서 연기를 했다. 더 즐겼던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만약 차기 작품을 한다면 어떤 역할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동네 백수 형(?)(웃음). 이런 역할을 너무 해보고 싶다. 내추럴한 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자신이 원하는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하고 싶은 배우로는 배우 조진웅과 배두나를 꼽았다. “배두나 씨는 연기를 했을 때 호흡이 너무 좋았고 믿고 따라갈 수 있다. 그리고 조진웅 씨는 내가 이 분 신인 때부터 팬이었다. 정말 멋있다. 실제로 맥주 집에서 뵌 적이 있는데 그 뒤로는 연이 닿질 않아서 아직 뵙진 못하고 있다. 꼭 한번 같이 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애처가로 소문난 그는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처음에는 나를 거부하더라(웃음). 그래서 쫓아다닌 기억이 있다”며 마지막으로 “작품 때문에 1~2시간을 자더라도 얼굴은 잠깐이라도 꼭 봤다. 시간이 없어도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빼서 만나러 갔고 결혼을 결정하는 순간 아내가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끔 밀어붙였다”고 말했다.
사진.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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