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리끌레르
공개된 화보에서 한지상, 정선아는 <나폴레옹>에서 뜨거운 케미를 보여준 데 이어 화보에서도 무대 못지않은 호흡을 뽐냈다. 둘은 모노톤의 심플한 스타일링에 배우다운 깊이 있는 눈빛을 더해 가을의 분위기를 드러내는 한편, 버건디, 네이비, 그레이 등 가을컬러를 소화했다.
그리고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뮤지컬 계에서 정선아라는 배우는 당대 뮤지컬을 꿈꾸는 이들에게 큰 자극을 주는 사람, 처음 함께 작품을 했을 때 영광스러웠다", "한지상은 무대에서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면을 채워주는 좋은 상대 배우. 꼭 함께 연기해보고 싶었다"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정선아는 "뮤지컬 외에는 내 미래를 위한 꿈을 꿔본 적이 없다. 죽을 때까지 내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는 뮤지컬일 것이다. 뮤지컬배우가 아닌 뮤지컬 그 자체 말이다"라고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한지상 또한 "뮤지컬은 나를 구제해줬다.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고 뜻대로 이루지 못해 목마름에 허덕이고 있을 때 뮤지컬을 만났다. 뮤지컬은 하면 할수록 사랑스러운 존재다."라고 무대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사진=마리끌레르
두 사람의 뮤지컬에 대한 애정이 담긴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마리끌레르' 1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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