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사진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사진=뉴시스

국립서울현충원은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의 묘소에서 열리는 박 전 대통령 38주기 추모식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추모식은 유가족, 정관계 인사, 추모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1979년 10월26일 김재규 당시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에 맞아 서거해 같은 해 11월3일 국장으로 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추모식은 개식, 고인에 대한 경례, 식사, 추모사, 고인의 말씀 청취, 추모가 합창, 조총발사 및 묵념, 헌화 및 분향, 폐식 순으로 진행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