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사생활이라며 신혼여행 일정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송혜교와 송중기 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가족과 친지, 최측근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두 사람은 귀국 뒤 송중기가 지난 1월 매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단독주택에 신혼살림을 꾸린다.
한편 새신랑 송중기는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하루 전 날인 어제(1일) 밤 김주혁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송중기는 고 김주혁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등 인연을 맺은 적은 없으나 배우 후배로서 선배의 빈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