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수시합격했다. 

오늘(10일) 김소현 측 관계자는 "한양대 수시모집 전형에 합격했다. 올해 수능은 응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고등학교 진학 대신 검정고시에 응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모집에 합격해 18학번 새내기가 된다.

김소현은 1999년생으로 지난 2008년 KBS2 드라마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로 데뷔, '해를 품은 달' '보고 싶다' '아이리스2' '너의 목소리가 들려', 리셋' '후아유-학교 2015' '싸우자 귀신아' '군주' 등에 출연했다.


지난 8월 7년간 몸 담은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김소현 측 관계자는 향후 소속사 이적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정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 임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