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_)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51.5%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예매관객수는 11만1641명이다.
이날 개봉하는 신하균, 도경수 주연의 ‘7호실’은 12.0%를 달리면서 2위를 기록했다. 현빈·유지태의 범죄오락 영화 '꾼'(22일 개봉)이 7.7%로 3위를 기록했다.
‘저스티스 리그’(감독 잭 스나이더)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막강한 힘을 지닌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고, 이를 막기 위해 배트맨은 원더 우먼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한편 14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해피 데스 데이'(4만5649명), 2위 '토르:라그나로크'(3만6954명), 3위 '부라더'(2만8570명), 4위 '범죄도시'(2만2375명), 5위 '미옥'(1만5278명) 순이다.
사진. 저스티스 리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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