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에서 이연복 셰프가 스시 요시에 도전했다.

지난 2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 오사카에서 ‘스시 스쿨’에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스시는커녕 요리 문외한이었던 김용만 외 7명은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던 초밥 만들기 수업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그러나 단순해 보이는 외양과는 달리 좀처럼 잘 만들어지지 않는 초밥 앞에서 멤버들은 모두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멤버들 사이에서 단연 발군의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연복 셰프. 중식의 대가로 불리는 그이지만 20g의 밥알을 쥐어보라는 강사의 이야기에 이연복은 한 번에 19g을 잡아내며 동기들인 멤버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초밥 만들기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요리 실력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시범을 보자마자 감각적으로 따라하는 이연복의 모습을 본 스시스쿨 선생님마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식사를 마치고 이연복을 비롯해 멤버들은 스시 스쿨의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일식 수료증을 받았다.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