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

홍지민 소속사 빌리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27일) "홍지민이 3.52㎏의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1세 연상의 남편 도성수 씨와 결혼한 홍지민은 2015년 결혼 9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어 올해 둘째까지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앞서 홍지민은 SNS에 출산을 앞둔 딸의 초음파 사진과 만삭 사진을 올리며 둘째를 만날 날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홍지민은 드라마 '온에어', '미스코리아', '광고천재 이태백', '골든 타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드림걸즈'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친 배우다. 최근에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고 있다.
사진. 코엔스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