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금잔디가 '불타는 청춘'에 등장, 최성국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의 두 번째 트로트 신곡 발표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최성국은 신곡 발표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금잔디를 섭외했다.
이날 최성국은 쇼케이스 게스트로 트로트 가수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마중 나갔다. 최성국은 금잔디를 보자마자 반가워했고, 금잔디 또한 설렘을 드러내며 인사를 건넸다.

앞서 금잔디는 '오라버니'로 활약하며 고속도로를 섭렵해 '고속도로의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해 그의 합류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최성국은 쇼케이스 게스트로 트로트 가수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마중 나갔다. 최성국은 금잔디를 보자마자 반가워했고, 금잔디 또한 설렘을 드러내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최성국은 금잔디에게 "고속도로에서 대단하다고 들었는데 어느 정도냐"고 조심스럽게 질문을 했다. 이에 금잔디는 "앨범 판매만 300만 장"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내가 찍은 영화 중 300만이 넘은 건 영화 '색즉시공'뿐이었다"며 감탄을 표했다.

이에 최성국은 금잔디에게 "너무 예쁘시다"고 칭찬하자 최성국을 만나기 전부터 그의 팬이라고 고백했던 금잔디는 "너무 잘 생기셨다"고 화답하기도 해 훈훈한 분위기가 그려졌다.

한편 이날 최성국이 "(팔짱) 끼셔도 돼요"라고 말했고, 금잔디는 곧바로 팔짱을 끼는 등 팬심 가득한 매력을 돋보였다.
뿐만 아니라 30대 막내로 합류하란 멤버들의 말엔 "내년이 불혹이다. 이제 두 달밖에 안 남았다"고 답했다.


최성국은 금잔디에게 "지금 남자친구 있냐"고 묻기도 했다. 금잔디는 "없다. 한 13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고, 최성국과 김광규는 그에게 "반갑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올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