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은 주현기(최원영 분)의 주한항공 세무조사를 했던 회계사와 접촉했다. 김민준은 회계사와 친해지기 위해 회계사와 함께 고급 레스토랑에 갔다.
이 때 장하리(류화영 분)가 김민준과 떨어진 자리에 앉아 김민준을 감시했다.
회계사가 화장실에 간 사이 김민준이 장하리 앞으로 와 앉았다. 이에 장하리는 "김민준씨 뭐하는 거에요. 회계사 오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빨리 자리로 돌아가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민준은 "아니요. 적어도 2~3분 걸릴거에요. 그러니까 나 장하리씨 바라보고 있을래요"라고 대답했다. 장하리가 계속 재촉하자 김민준은 "나는 장하리씨만 볼거니까"라고 말해 장하리를 부끄럽게 했다.
한편 이날 '매드독' 마지막회에서는 유지태와 우도환이 복수에 성공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사진.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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