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인보우 미디어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조혜정은 실크 소재의 원피스와 목 라인과 소매 부분의 레이스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착용해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을 담아냈으며, 오렌지 컬러의 트레이닝복으로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혜정은 “트레이닝복 착용으로 진행한 콘셉트에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가 생각났다. 추억여행을 하고 온 기분이다“라고 간단한 화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얼마 전 종영한 KBS 드라마 ‘고백부부’ 이후 ‘제21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에 초청받아 에스토니아에 방문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왔다며 근황을 알렸다.
KBS 드라마 ‘고백부부’. 종영 소감에 대한 질문에 그는 “살아보지 못한 시대를 연기하고 문화를 경험하면서 그 시대를 살아본 기분이다”라며 미소와 함께 답했다.
이어 “초반에는 말없이 옆에 가만히 있기만 하니까 내가 연기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고 마무리가 될 때쯤엔 좋은 작품에 함께 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느껴 행복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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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롤 모델에 대한 질문에 조혜정은 “롤모델은 잘 모르겠고 좋아하는 배우는 박보영, 김슬기. 두 분 모두 작은 체구에서도 밝은 에너지가 많고 연기가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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