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니뮤직 캡처
가요 시상식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어워드)’가 6일 저녁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MBC플러스와 지니뮤직이 공동 주최하며 전현무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찰리 푸스, 제너레이션즈 등 초특급 해외 뮤지션들까지 참석한다.
시상자로는 가수 이승철, 김현철 등 가요계 대선배 가수들과 배우 이덕화, 신현준, 모델 한혜진, 강한나, 조우리, 개그맨 조세호 등이 참여한다.
이날의 주인공인 대상 후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2018 MGA’ 대상 부문은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디지털 앨범’, ‘올해의 베스트셀링 아티스트’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대상 전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워너원, 트와이스 등이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오전 9시 현재 각 부문별 1위는 ▲올해의 가수: 방탄소년단 ▲올해의 노래: 워너원-Beautiful ▲올해의 베스트 셀링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올해의 디지털 앨범: 방탄소년단-LOVE YOURSELF 結 'Answer' ▲남자가수상: 정승환 ▲여자 가수상: 청하 ▲남자 그룹상: 방탄소년단 ▲여자 그룹상: 트와이스 ▲남자 신인상: 김동한 ▲여자 신인상: (여자)아이들 ▲올해의 발견: 폴킴 ▲댄스상 남자부문: 방탄소년단-IDOL ▲댄스상 여자부문: 블랙핑크-뚜두뚜두 ▲보컬상 남자부문: 워너원-Beautiful ▲보컬상 여자부문: 헤이즈-Jenga ▲랩/힙합 음악상: 방탄소년단-FAKE LOVE ▲밴드 음악상: 데이식스-Shoot Me ▲OST 음악상: 폴킴-모든날, 모든순간 등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특별한 무대들도 준비돼 있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고 워너원이 새로운 조합의 유닛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트와이스는 전날 발매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YES or YES’ 무대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며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가 원조 일본 유명 댄스팀과 함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2018 MGA’는 이날 저녁 7시부터 MBC 뮤직, MBC 에브리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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