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라이엇게임즈 한국대표(왼쪽)와 롤파크 내 LCK아레나. /사진=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가 올해부터 박준규 신임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2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1일 박준규 대표가 취임하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박 대표는 과거 KPMG 및 CJ E&M 등을 거쳐 2014년 라이엇게임즈에 합류했다. 최근까지 퍼블리싱 조직 총괄업무를 담당하며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변화를 통한 또 한 번의 기업 성장과 도약을 목표로 이같이 결정했다”며 “올해도 플레이어를 중심에 둔 게임서비스와 e스포츠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LoL 챔피언스리그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은 오는 16일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 내 전용경기장 LCK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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