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엔에이 홍콩법인
디엔에이 홍콩법인이 일본 애니메이션 <블리치>를 원작으로 만든 모바일게임 ‘블리치-사신격투’의 캐릭터 일러스트를 18일 공개했다.
공개된 일러스트는 원작에 등장하는 ▲쿠로사키 이치고 ▲쿠치키 루키아 ▲사도 야스토라 ▲쿠치키 뱌쿠야 등 4종이다. 특히 사신대행 쿠로사키 이치고의 주황색 헤어와 특유의 표정을 세밀하게 묘사했다는 평가다.

한 가닥 내린 앞머리가 특징인 쿠치키 루키아와 매사에 과묵한 사도 야스토라의 무표정한 모습도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개발사 측은 설명했다.


블리치-사신격투는 원작의 재미를 반영한 콘텐츠와 기존 스토리라인을 게임 환경에 맞게 구현했다. 액션 게임이라는 장르에 맞게 연속기를 사용한 무한 콤보를 지원하는 등 모바일에 최적화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디엔에이 홍콩은 지난 4일부터 블리치-사신격투의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목표 인원 달성시 다양한 캐릭터를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