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아유미. 슈가 육혜승. /사진=tvN 방송캡처
그는 "같은 소속사다. 프로필을 같이 찍었는데 너무 시끄러웠다. 처음부터"라며 "시키지도 않았는데 노래를 하고 춤을 췄다. 무서웠다. '얘 뭐지'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유미는 "회사를 바꿔야하나 싶을 정도로 정신이 사나웠다. 그런데 '한국에서 잘 먹히는구나' 싶었다. 제가 11년 만에 한국 방송을 한다.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아유미는 또 다른 게스트 신지에 대해서도 "저희도 얘기를 들었다. 절대 찍히지 말라는 얘기가 있었다. 그래서 인사를 열심히 했다"면서 "방송에 신지 언니가 나온다고 했을 때 조금 그랬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생술집 아유미. 슈가 육혜승. /사진=tvN 방송캡처
아유미는 과거 함께한 슈가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슈가 멤버들 다 연락을 한다. 황정음, 박수진 결혼 때도 갔다"면서 "정음이는 일본에 자주 놀러온다"고 털어놨다. 이때 슈가 멤버 육혜승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육혜승은 "슈가를 하다가 연기자를 하다가 사업을 하고 있다. 제가 골프를 너무 좋아해서 스크린 골프장을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아유미는 육혜승에 대해 "얘가 골프를 정말 잘 친다. 슈가를 하지 말았어야했다"면서 "프로 골퍼가 됐을 수도 있다"고 육혜승의 골프 실력을 칭찬했다.
아유미, 육혜승은 슈가 활동을 회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클럽을 함께 다니며 더욱 친해졌다고. 이에 육혜승은 "클럽 가자고 하면 수진이는 공부하고 있었다. 정음이는 귀찮아 했다. 그래서 아유미와 둘이 가곤 했다"고 설명했다.
아유미는 "그때 슈가는 아이돌이라서 돌아다니지 못했다. 그런데 일본 활동 때는 팬 분들이 별로 없어서 자유로웠다. 둘이서 클럽도 다니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육혜승은 "수진이는 같이 가자고 하면 공부를 하고 있다. 정음이는 귀찮아하고 그래서 둘이서 다녔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신동엽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의 인생프로그램은 '해피투게더'라고. 아유미는 "신동엽 오빠가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코너였다. 그게 없었으면 지금 아유미가 없었을 것이다. 슈가 때 제가 사이드였다. 그런데 그게 나오고 가운데가 됐다.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신동엽 역시 아유미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아유미가 너무 웃기더라. 리얼이다. 정말 털털하다. '발냄새가 많이 난다'고 했다. 그래서 발을 만지고 그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아유미는 신동엽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의 인생프로그램은 '해피투게더'라고. 아유미는 "신동엽 오빠가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코너였다. 그게 없었으면 지금 아유미가 없었을 것이다. 슈가 때 제가 사이드였다. 그런데 그게 나오고 가운데가 됐다.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신동엽 역시 아유미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아유미가 너무 웃기더라. 리얼이다. 정말 털털하다. '발냄새가 많이 난다'고 했다. 그래서 발을 만지고 그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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